조병옥 음성군수, 계획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조병옥 음성군수, 계획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11일 주간업무 회의에서 밝혀
  • 음성뉴스
  • 승인 2022.10.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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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는 11일, 상황실에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에서 "지난주 개최된 음성명작페스티벌 통합축제의 성공적 행사에 공직자들의 수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조 군수는 먼저 “지난주 명작페스티벌이 통합축제로 처음 개최되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단체, 자원봉사자,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드리며, 특히 허수아비 제작·체험 부스 운영 등 공직자의 힘으로 행사가 빛을 발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품바 축제와 함께 축제 후기를 적극 검토·반영해 내년에는 더 알찬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가 도래함에 따라 이제는 올 한해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할 때”라며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 현안 사업 등 주요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준공 이후 하자보수 기간 중인 사업은 철저히 챙겨 추가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보수 기간 내 꼼꼼히 마무리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본격적으로 추수가 다가옴에 따라 영농철 농가를 돕는 가을철 생산적 일손 봉사 추진도 당부했다.

“올해 계절근로자 제도 등을 통해 일손 부족에 나름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부족한 실정”이라며 “농가에서는 봄 가뭄과 여름철 잦은 강수로 피해를 입고,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가격은 오히려 하락함에 따라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각급 기관, 단체의 협조와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 군수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하며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예의 주시했다.

“양돈농가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는 등 방역관리 체계를 다시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제349회 임시회 대응 철저도 지시했다.

“제349회 임시회가 개회 중으로 이번 주 군정 질문답변과 상정 안건 처리 등이 계획돼 있다”며 “군정질문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될 수 있도록 업무연찬과 자료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성실하고 소신 있는 답변으로 의회의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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