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우정․행복 제27회 원남초등학교 총동문 화합 한마당 축제가 3일 원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문 선후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남초총동문회(회장 서정길)주최 제51회 동창회(회장 고영수)주관, 제54회 동창회(회장 고제인)실무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 이상정 도의원, 서효석, 박흥식 군의원, 경대수 국민의힘충북도당위원장, 현연호 원남면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학교 및 동문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53회 전년도 실무기 반재경 회장, 50회 주관기 반재춘 회장이 공로패, 고제욱 전 사무국장이 공로패, 반채연 직전회장이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또한 모교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고영수 51회 주관기회장 54회 실무기회장이 김재냐(4학년), 이다영(6학년)학생에게 장학을 전달했으며 또한 학교발전기금 1백만원을 양철기 모교교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제2부로 진행된 명랑운동회는 제기차기, 멀리던지기, 풍선날리기, 훌라후프돌리기, 선물을 잡아라 훌라후프, 깜깜이 노래방 등이 진행되었으며 제3부 총동문회 화합 한마당 축제로 명랑운동회 시상,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있었다.
서정길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모교교정에서 동문 여러분을 모시고 제27회 총동문 화합 한마당 축제를 열게 된 것을 그 어느 때보다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동문 여러분 및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고영수 제51회 주관기회장은 환영사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예전처럼 동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웃음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한 지 다시 한번 느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