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석지영)가 주최한 ’제17회 대소면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제17회 대소면민 화합 열린음악회‘가 30일 오후 대소면 오미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김영호, 최용락, 송춘홍 군의원, 경대수 국민의힘도당위원장, 정동혁 대소면장, 곽상섭 군주민자치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대소면주민자치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문희 회원, 이선희 강사, 조백향 회원 등이 음성군수 표창패, 허재영, 송종화 회원이 군의장 표창패, 임상분, 김순원 회원이 도의장 표창장, 임문섭 정은미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장, 이정석 회원이 군주민자치협의회장 표창패, 조아라 주무관이 주민자치회 공로패, 서용수씨는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퓨전난타, 라인댄스, 요가, 스포츠댄스 등 6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작품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대소면민 화합 열린음악회는 MC 조영구 씨와 이병철 씨의 진행으로 12개 법정리를 대표하는 대소면민 노래자랑 참가자들과 초대 가수 배일호, 최유나, 김소유, 홍서영 씨 등의 초청 가수의 트로트, 발라드, 댄스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석지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주민자치센터의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많은 면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나가는 주민자치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이번에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보며 대소면민들의 긍정적이고 활발한 에너지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