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지난 8월 24~25일 1박2일간 문경시 소재 글램핑장에서 발달장애인의 글램핑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직접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통한 일상 속 자립 훈련의 기회와 다양한 게임 활동을 통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자립 훈련으로는 발달장애인 스스로 장보기, 저녁 식사 준비 및 정리, 개인 위생관리에 대한 교육 및 실습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립 훈련으로 구성되었다.
발달장애인 임모씨의 보호자는“00이가 친구들과 1박을 보내고 오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걱정이 앞섰지만, 무사히 잘 다녀와 기특하다.”고 전했다.
김종달 사회복지사는“코로나 시기로 많이 지쳐있던 발달장애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여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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