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적십자봉사회, 독거 어르신 집수리 봉사 나서
생극면 적십자봉사회, 독거 어르신 집수리 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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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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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면 적십자봉사회가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생극면 적십자봉사회가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생극면 대한적십자봉사회(회장 이병현)는 27일 병암4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대한적십자봉사회원들은 허물어진 지붕을 수리하고, 기름보일러를 교체해 평소 비가 오면 마당 침수를 걱정하고, 온수도 사용하지 못하던 어르신의 시름을 한결 덜어줬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독거 어르신이 친인척 도움 없이 열악한 집에서 홀로 생활하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는데 적십자봉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는 회원들.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는 회원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즐거움을 누리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현 생극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런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음성군에 나눔의 정신이 가득하게 될 날까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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