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제유주식회사는 30일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통해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에 중증 장애인을 위해 라면 49박스를 기부하였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뚜기제유주식회사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 및 성금을 지원하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뤄졌다.
음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방정부 주도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사회 공동체기능 회복과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공공・민간의 기관・시설・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앞서고 있다.
이날 복지관에 직접 방문한 오뚜기제유주식회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공동체로써 역할하게 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하였다.
오뚜기제유주식회사는 지난 1992년 음성공장을 준공하고, 지역사회에 식품기부, 물품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기부해주신 라면은 지역사회 내 중증 재가장애인들에게 전달되며, 든든한 한끼로 제공된다.”고 하였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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