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피아 센터장, 인권향상과 지역사회 통합발전 공로 인정
고소피아 센터장, 인권향상과 지역사회 통합발전 공로 인정
  • 음성뉴스
  • 승인 2022.06.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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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외국인도움센터 고소피아 센터장(중앙)이 충북도의회 상을 받았다.
음성군외국인도움센터 고소피아 센터장(중앙)이 충북도의회 상을 받았다.

음성군외국인도움센터 고소피아 센터장은 그 동안의 외국인 인권향상과 지역사회 통합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1일 충청북도의회 표창을 받았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2006년부터 금왕지역에서 외국인의 쉼터와 한국어 강좌 그리고, 국가별 축구

단 등 스포츠 동호회 운영으로 외국인노동자들의 건전한 한국생활 정착에 밑걸음이 되어주었다.

또한 2015년부터는 본격적인 비영리민간단체로서의 봉사활동으로 거리청소,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정화활동, 범죄예방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주민과 외국인간의 거리감을 좁혀주는 가교역활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분에 넘치는 상을 받고 그 동안의 시간들이 짧게나마 회상되어 감회가 새로왔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는 짧은 소감을 말했다.

이날 수상을 축하해 주기 위해 외국인 친구들과 음성경찰서 직원, 금빛마을 무극시장 상인회에서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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