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을 맞아 블루베리가 한창이다. 닥터블루베리 곽태규 대표(62․음성군이장협의회장)가 주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블루베리 체험농장을 운영한다. 기간은 6월15일부터 7월10일까지 25일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아 정서적으로 피폐해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닥터블루베리 체험 농장을 운영한다.
이번 닥터블루베리 체험 제1농장은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 33-6번지, 중부고속도로 진천 ic에서 우회전후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2농장은 음성읍 동음리 659-1번지에 소재해 있다.
블루베리는 6~8월이 제철이다. 항산화 능력이 우수해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눈에 좋고 건강 향상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슈퍼 푸드 중 하나이다.
블루베리 효능은 우리 몸에서 변종 세포를 생성하고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에 대응하는 항산화 성분인 아토시아닌 등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해줘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고 한다.
특히 뼈의 구성요소인 철, 인, 칼슘, 마그네슘, 망간, 아연 및 비타민 K가 들어있어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철과 아연은 관절의 강도와 탄력성을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블루베리 효능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눈 건강이다.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주는 안토시아닌 성분의 도움으로 야간 시력장애, 저하 및 눈 건강 개선에 좋다고 한다.
17년 가까이 닥터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곽태규 대표는 많은 구매자들을 전국적으로 고정 확보해 매년 안정된 소득을 올리는 한편 고객들이 직접 농장을 찾아 재배현장을 보고, 블루베리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농장을 해마다 운영하며 고객 확보와 제품에 대한 신뢰를 꾸준히 높여왔다.
곽태규 대표는 “블루베리는 타임지가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것을 비롯하여 뉴욕타임즈에서 눈과 피부, 혈액순환 등 사람 인체에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중화된 대표적 친환경 무농약 농산물"이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