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 민화반, 제47회 충북미술대전 다수 입상
금왕읍 민화반, 제47회 충북미술대전 다수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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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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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 주민자치회 민화반이
금왕읍 주민자치회 민화반이 제47회 충북미술대전에서 다수 입상했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는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에서 주최한 제47회 충북미술대전에서 금왕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민화’반(강사 김혜식) 수강생들이 다수 입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용남 회원은 ‘십장생’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선인·양희선 회원은 특선, 최희진·변영옥·허경숙·이지순 회원이 입선, 장영란·정향숙 회원이 추천작가상을 수상하며 민화반의 절반 이상이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민화반을 이끌고 있는 김혜식 강사 역시 제42회 충북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2020년부터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미술대전에서 연속 4회 이상 특선을 하면 추천작가 자격이 주어지고, 추천작가로서 연속 4회 이상 출품하면 초대작가가 된다.

김혜식 강사는 “수강생들의 민화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매년 새로운 수강생들이 입선하는 걸 볼 때마다 강사로서 자부심이 생긴다. 앞으로 민화반 수강생들이 취미활동을 넘어서 전문적인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강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의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전국에서 공모하는 충북미술대전에서 다수 수상하고 있는 민화반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 큰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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