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중부권 최고의 물류 중심지 구축을 위해 금왕-삼성, 신돈-쌍정, 평곡-석인, 대소-삼성 구간에 대한 지방도 확포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쿠팡, 동원홈푸드 등 다양한 물류기업이 입주 또는 준비를 하고 있으나, 지방도간 확포장이 부족하여 관련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 구간들은 대형차량 통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고 도로 폭이 좁아 주민들도 차량을 운전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던 구간이다.
삼성을 중심으로 금왕-삼성 간 및 대소-삼성 간 지방도는 2차선으로 주민들의 통행에도 많은 불편이 있는 도로이다.
조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왕-삼성 간 8.1km, △신돈-쌍정 간 3.05km, △평곡-석인 간 3.02km, △대소-삼성 간 3.15km에 대해 총 1,856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확포장을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끝으로 조 후보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해 물류와 사람이 빠르고 쉽게 이동 할 수 있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우량기업 유치 및 주민 불편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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