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농업인이 잘사는 명품 농업도시 음성군 건설”
조병옥,“농업인이 잘사는 명품 농업도시 음성군 건설”
농업분야 공약 발표
  • 음성뉴스
  • 승인 2022.05.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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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

“농업은 음성군을 이뤄온 근간이며, 음성군의 현재이자 미래이기에 2030 음성시 건설에 핵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농업생산 경쟁력 기반 강화와 축산업 체질 개선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을 선도하여 농업인이 잘사는 명품 농업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농업인이 잘사는 명품 농업도시를 만들기 위해 ▲음성군 농작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 명품화 사업 ▲음성화훼종합단지 조성 ▲농민회관 건립 ▲농촌인력 부족 해소 대책 마련 ▲기후변화 대응 및 미래농업 기반 신기술 보급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공정육묘장 신축 및 공정육묘 보급 사업 확대 ▲농업재해 예방사업 강화 ▲농업예산 확대를 공약으로 밝혔다.

먼저 음성군 농작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 명품화 사업은 민선7기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만든 「음성명작」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마케팅을 통한 국내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며, 음성화훼종합단지 조성은 화훼산업의 생산, 유통, 체험 및 관광이 결합된 종합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업인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농민회관 건립도 공약사업으로 발표하였고,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팀 신설하여 인력 수급에 대한 컨트롤 타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및 장비 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지원하고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였다.

미래농업 기반 스마트 환경제어 기술 보급으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소이․감곡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추진으로 농업용수를 적극 확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정육묘장 신축 및 공정육묘 보급 사업 확대로 우량묘 공급을 촉진하고 농업재해 예방사업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물품․재료 지원도 추진하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음성군의 농업예산 확대 공약을 전했다. 음성군은 2018부터 2021년까지 260억원이 꾸준히 증가하였고 2022년은 군 전체 예산 중 14.3%를 담당하고 있지만, 명품 농작물을 생산하는 음성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예산의 확대는 필수불가결한 조건임은 명백하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신산업 육성으로 기업유치 통한 소득 증대를 농업예산으로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여 농업예산을 평균 예산증가율보다 증액하여 확대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하였다.

조 예비후보는 “음성은 도농복합도시로 농촌을 외면하고는 도시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라며, “민선7기 5대 신성장산업 중 기후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였고, 농업생산 경쟁력 강화와 축산업 체질개선 및 청년 농업인을 위한 정책과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농축산업인들이 잘사는 명품 농업도시 음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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