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음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후보로 구자평 전 금왕읍장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지난 22일 공천관리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어 음성군수 출마 후보로 구자평 전 금왕읍장을 선출했다는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음성군은 구자평 전 음성군 금왕읍장이 경선 1위를 차지했다. 이기동 전 충북도의장과 임택수 전 청주시 부시장은 탈락했다.
이번 경선결과 당원 모바일 투표에서 구자평 626, 임택수 239, 이기동 381, 당원 ARS 전화투표는 구자평 171, 임택수 72, 이기동 91, 일반인 여론조사는 구자평 42.46, 임택수 29.30, 이기동 28.24 최종 결과 구자평 55.89점, 이기동 29.165점, 임택수 29.106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국민의힘 음성군수 출마 후보자 경선은 그동안 기존 이기동 전 도의원이 꾸준히 지역 관리를 이어온 가운데 구자평 전 금왕읍장이 지난 2020년 6월 퇴임하면서 음성군수 출마에 나섰으며 임택수 전 청주부시장은 지난해 12월 말 명예퇴임을 하면서 본격적인 후보경선에 뛰어들었다.
국민의힘 음성군수 후보자 선출은 지난 1월부터 4개월여 동안 각 예비후보자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각 행사장 방문을 비롯하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 등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벌여 왔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