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제창 제52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새마을운동제창 제52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22일 음성문회예술회관에서 열려
  • 음성뉴스
  • 승인 2022.04.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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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새마을회 2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52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사를 하고 있는 신혜숙 회장.
음성군새마을회 2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52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사를 하고 있는 신혜숙 회장.
신혜숙 음성군새마을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신혜숙 음성군새마을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음성군새마을회(회장 신혜숙)는 2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새마을운동제창 제52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변경으로 거리두기가 해제됐으나, 경각심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과 함께 개최하던 지도자 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하고 기념식만 진행했다.

극회의원, 군의장 등의 상을 수상한 회원들.
극회의원, 군의장 등의 상을 수상한 회원들.

이번 기념식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생극면 여학현 회장, 대소면 안교분 회장이 충북도지사 표창, 오승하, 양금석, 이찬식, 정은주, 신재협, 최영숙, 서인석, 구성분, 최영수, 우순복, 박경순 회장 등이 음성군수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임향규, 경규남 지도자가 군의장 표창, 박노진 지도자가 국회의원 표창 등에 대한 표창 수여 △재활용수집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소이면과 맹동면에 대한 시상 △신혜숙 새마을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군수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
음성군수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

신혜숙 회장은 기념사에서 “변화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은 탄소중립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 운동,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 공동체 의식회복을 위한 공동체 운동을 펼쳐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음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을 실천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군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적 상황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 온 새마을운동이 지역발전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새마을기념식에 참석한 이들.
새마을기념식에 참석한 이들.

한편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한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 4월 22일 정식으로 새마을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음성군새마을회는 △소외계층돕기 △생산적일손봉사 △재활용수집경진대회 △벼화분재배 콘테스트 △생활쓰레기줄이기 △알뜰도서교환시장운영 △EM비누만들기 △희망의 등불 달아주기 △새마을효도장학금수여 △도랑살리기 △국민독서경진대회 등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공동체 형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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