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은 영농철을 맞아 범용 농기계인 예취기 138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농협중앙회서 추진하는 농축협 영농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것이며, 중앙회와 음성농협이 사업비를 분담했다.
공급되는 예취기는 풀 제거 등 농작업에 폭넓게 쓰이는 장비로 손쉬운 작동법과 가벼운 무게 등으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농협은 이 밖에도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해 충전식분무기 300대, 수박모종 23만개, 복숭아 인공수분 지원 등 다각적인 농업인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반채광 조합장은 "영농기계 지원에 힘써주신 중앙회에 감사드리며, 농기계 지원을 통해 인력난과 원자재값 상승 등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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