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8개 로타리, 동해시 산불구호 성금 300만원 기탁
음성군 8개 로타리, 동해시 산불구호 성금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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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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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8개 로타리클럽이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시에 성금을 기탁했다.
음성군 8개 로타리클럽이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시에 성금을 기탁했다.

음성군 8개 로타리클럽은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동해시에 피해복구 성금 300만원을 22일 기탁했다.

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해시를 돕기 위해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에 피해복구 동참을 호소하는 등 이재민 돕기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각 클럽 회장은 “음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동해시에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피해를 당해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하고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재순 자치행정과장은 “‘봉사로 삶의 변화를’ 이라는 모토로 언제나 앞장서서 어려움을 함께하고 온정을 베푸는 음성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산불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동해시민분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8개 로타리클럽은 음성로타리(회장 장현태), 설성로타리(회장 김장섭), 무극로타리(회장 노금식), 무극진주로타리(회장 길분이), 음성중앙로타리(회장 강찬호), 대소오미로타리(회장 호충일), 대소무궁화로타리(회장 장은정), 음성한마음로타리(회장 지윤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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