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기관사회단체 기탁 잇달아
음성군 기관사회단체 기탁 잇달아
음성읍 주민자치위원회, 후원금 3백만원 기탁 등
  • 음성뉴스
  • 승인 2021.11.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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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백만원을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백만원을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음성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곽상선)는 25일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은숙, 이양희)에 기탁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상반기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농사지은 땅콩 판매금 1백만원, 김현수 강사의 품바축제 댄스스포츠 상금 50만원, 기획운영분과 조민형 위원장의 상금 50만원,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백만원으로 마련됐다.

곽상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위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은숙 공공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 성금은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양희 민간위원장은 “기탁 받은 성금으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많은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1월에도 기탁금을 전한 바 있으며, 꾸준히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금왕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저소득층위해 물품을 기탁했다.
금왕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저소득층위해 물품을 기탁했다.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안성배, 부녀회장 정혜자)는 25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금왕읍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10kg쌀 100포(총1000kg)와 라면 50박스 총 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안성배 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금왕읍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혜자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끼니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들이 없었으면 좋겠고,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제욱 금왕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힘이 될 수 있는 쌀과 라면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 후 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통해 금왕읍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성은(대표 서홍배, 서두훈)이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3천장(24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 50여명은 바쁜 업무를 제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훈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성은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이어져오는 ㈜성은의 사랑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사랑과 온정이 나눠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은은 음성군 삼성면 청용로에 소재한 기업으로 “계획이 곧 실천”이라는 목표로 고품질의 친환경 건축자재인 경량기포콘크리트 제품(ALC BLOCK & PANEL)을 제조, 판매 및 시공(전문건설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매괴신협이 감곡면을 방문 지역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 및 치약을 기탁했다.
매괴신협이 감곡면을 방문 지역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 및 치약을 기탁했다.

매괴신협(이사장 김재엽)이 25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6백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40개와 치약세트 4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엽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약소하지만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매괴신협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돼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감곡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괴신협은 1963년 대한민국 최초의 신협으로 설립된 후 각종 봉사와 행사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 및 경로당에 이불, 전기장판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해주는 등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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