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보장보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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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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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삼 보험119 대표.
유영삼 보험119 대표.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통풍 환자가 급증, 관련 보장 상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4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통풍 환자 진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 37만2898명이었던 통풍 환자는 지난 2020년에 46만6766명으로 증가했다.같은 기간 진료비도 39.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 농도 증가로 염증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평소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 및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발병 후에도 단기간에 완치되지 않고 평생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이에 업계에서도 통풍 관련 특약에 부가서비스까지 넣은 다양한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나섰다.

우선 AXA손보는 'AXA생활비받는건강보험(갱신형)'을 개발·판매중이다.해당 상품은 3대 질환 진단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진단금 뿐만 아니라 생활자금까지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특히 통풍 진단금 특약가입 후 통풍 진단시 최초 1회에 한해 통풍 진단금을 지급하며, 특약가입자 중 '목표 걸음 수' 등과 같은 건강관리 활동에 따라 월단위 5% 보험료 할인을 추가로 지급한다.

여기에 건강검진 우대예약 대행,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전문의 안내 등의 다양한 헬스케어 부가 서비스도 따라온다.미래에셋생명은 최근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을 내놨다.이 상품은 3종의 주계약과 111종의 특약을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서 필요한 보장을 맞춤식으로 설계할 수 있다.

관련 특약가입시 통풍 진단을 받으면 최초 1회에 한해 통풍 진단비를 제공한다. 여기에 월납보험료가 3만원 이상이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관련 헬스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평상시에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을 주로 진행하다가 필요 시 건강검진 설계 및 예약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삼성생명은 질병으로 인한 장애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보장하는 '생활보장보험 탄탄하게'를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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