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농협, 민들레봉사단과 농가 주거환경 개선 지원활동
대소농협, 민들레봉사단과 농가 주거환경 개선 지원활동
  • 음성뉴스
  • 승인 2021.11.04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희건 대소농협조합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민들레봉사단원들이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 농가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희건 대소농협조합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민들레봉사단원들이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 농가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소농협(조합장 박희건)과 민들레봉사단, 농협음성군지부 임직원들은 4일 대소면 대풍리에 거주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 농가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민들레봉사단은 ‘농업인행복콜센터’ 서비스를 통해 신청·선정된 고령의 돌봄대상 홀몸 어르신 농가를 방문해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농가청소 등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농업인 전용 콜센터로, 2018년 3월부터 ‘농촌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어르신 중 취약 농가를 선정하여 말벗서비스 등 정신적 위로와 함께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이나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농업인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이다.

박희건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