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음성군지부, '통일쌀 벼베기 행사 격려'
농협음성군지부, '통일쌀 벼베기 행사 격려'
  • 음성뉴스
  • 승인 2021.10.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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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왼쪽)과 박종태 음성군농민회장이 통일쌀 벼베기 행사에서 벼의 작황을 살펴보고 있다.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왼쪽)과 박종태 음성군농민회장이 통일쌀 벼베기 행사에서 벼의 작황을 살펴보고 있다.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이 음성군 농민회(회장 박종태)가 실시한 '통일쌀 벼 베기 행사'에 참석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통일쌀 경작지에서 열린 행사에는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 이상정 도의원, 박종태 군 농민회장과 농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통일쌀 경작사업이 남북 화해와 민족 공조의 밑거름이 되고 농업회생의 활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6월 추진한 통일쌀 모내기행사의 결실로 마련됐다.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에서 열린 벼베기 행사를 통해 앞으로 농업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주상 지부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항상 음성농업을 지켜가고 있는 농민 여러분들께서 자부심과 긍지를 잃지 않도록 힘을 함께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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