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음성중학교 교실보수 등 교육특교 15.7억 확정
임호선, 음성중학교 교실보수 등 교육특교 15.7억 확정
음성중 5.52억, 진천 덕산중 6억, 이월중 4억 교부
  • 음성뉴스
  • 승인 2021.10.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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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 행정안전위원회)은 음성중 다목적교실 등 중부3군 관내 중학교 시설개선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5.7억원 교부가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특별교부금이 확보된 사업은 ▲음성중학교 다목적교실 1동 보수 5.52억원을 비롯해 ▲진천 덕산중 후관교사 보수 6.13억원 ▲진천 이월중 본관교사 창호교체 및 외벽방수 보수 4.01억원 등 총 15.66억원이다.

음성중 다목적교실의 경우 20년이 경과한 노후건물로 심각한 누수와 내벽 마감재 탈락, 지속적 결로현상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덕산중 후관 또한 94년 준공 이후 27년이 경과한 노후건물로 환경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며, 이월중 본관은 교실창호 노후화와 외벽 백화현상 등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위협받는 상태이다.

이번 교육특교를 통해 음성중은 내년 11월, 덕산중은 23년 3월, 이월중은 내년 9월까지 보수가 완료될 예정이다.

임호선 의원은 “학습권 침해는 물론이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노후 건물에 대한 보수가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중부3군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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