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읍‧면, 기관사회단체 등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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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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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면이 국민지원금
삼성면이 국민지원금 1백%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상생지원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군 삼성면 행정복지센터가 이번 달 29일까지 마감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100% 지급을 위해 ‘찾아가는 상생 국민지원금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면의 지급대상은 총 6천336명으로, 적극적인 독려 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 14일 기준 97.7%인 6천188명이 신청해 음성군 9개 읍·면 중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삼성면은 아직 신청하지 않은 2.3%(148명) 중 사망자 및 거주 불명자 등을 제외한 100% 지급달성을 위해 ‘찾아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서비스’ 운영을 고령자와 장애인 외에도 접수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음성군의 ‘찾아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은 거주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 공무원이 지급 대상 해당여부 등을 확인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카드를 전달한다.

맹동면주민자치위원회가 저소등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맹동면주민자치위원회가 저소등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사진 왼쪽으로부터 정만택 면장, 정일헌 주민자치위원장, 김태선 위원장.

음성군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일헌)는 18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선·정만택)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맹동면 유휴지에 고구마 농사를 지어 경로당에 기증하고 남은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정일헌 주민자치 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 위원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가꾼 고구마가 뜻깊은 곳에 쓰이게 되어 기쁘다”며 “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사업에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곡면청년회의소가 감곡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곡면청년회의소가 감곡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천장을 기탁했다.

앞선 15일, 감곡청년회의소(회장 김명수)는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워지는 날씨에 어렵게 지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90만원 상당의 연탄 1천장을 기탁했다.

김명수 회장은 “월동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한 저소득 가정에 난방연료인 연탄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같은 날,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원·오삼선)가 생극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14명이 모인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추진사업인 ▲생극면 주거환경 개선사업 ▲동절기 에너지 지원사업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생극 만들기’를 위해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효율적인 발굴방안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봉사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음성군의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평생학습과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평생학습과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음성군 평생학습과(과장 채수찬) 직원 20여명이 지난 16일 원남면 상당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원남 야생화 단지에서 작약 모종을 손질하며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섰다.

축산식품과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축산식품과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같은 날, 축산식품과(과장 박천조) 직원 20여명도 삼성면 청용리 소재 화훼농장을 방문해 화분 흙 비우기와 묘목 식재 작업 등을 지원하며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대소면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소면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선 1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현연호)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오류리 소재 고구마 재배 농가를 방문해 300여 평의 고구마 수확 작업을 하며 농촌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회계과가 일손을 도왔다.
회계과가 일손을 도왔다.

회계과(과장 정선구) 직원 10여명도 지난 15일 금왕읍 내송리 소재 농가를 찾아 고추밭 정리 일손을 지원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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