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은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 음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무극초등학교의 박물관 체험교육 요청을 받아 3학년이 참여하는 ‘철박물관에서 녹슨 하루’ 프로그램을 10월 5일~7일 동안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철에 담긴 이야기 ‘녹’을 주제로 운석, 칼, 전기로(등록문화재 제556호) 등 철박물관 전시 자료를 중심으로 녹을 관찰하고, 학생들이 직접 녹을 제거해 보는 경험을 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오랜만에 현장에서 재개된 “철박물관에서 녹슨하루”는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녹을 발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습목표를 설계하였으며, 철박물관과 뮤지엄교육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철박물관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교육프로그램을 재정비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절한 교육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철박물관 인스타그램 @iron_museum과 전화 043-883-2321(내선 2번)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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