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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 송강호 노인회분회장, 제4회 맹동면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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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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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맹동면노인회분회장(중앙)이 제4회 맹동면민대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 정만택 면장, 오른쪽 임흥식 이장협의회장.
송강호 맹동면노인회분회장(중앙)이 제4회 맹동면민대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 정만택 면장, 오른쪽 임흥식 이장협의회장.

◇ 맹동면 송강호 노인회분회장이 7일 제4회 맹동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맹동면민대상은 타 주민에게 모범이 되며, 선행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맹동면민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수상자 1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송강호 분회장은 8년간 본성리 이장을 역임하고 3년간 맹동면 이장협의회장직을 맡으면서 지역 내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했고,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등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해 왔다.

또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노인회분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노인들의 여가선용,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등 평소 노인들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서도 크게 공헌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송강호 노인회분회장은 후배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해 더욱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 앞선 6일, 대소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윤국진)에서 대소장학회와 대소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300만원과 성금 200만원 등 총 500만원을 기탁했다.

윤국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주고 싶어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대소산업단지에 입주한 14개 기업체들로 구성되어 단지 내 기반시설의 운영 및 관리, 공용이용시설의 설치, 입주업체 간 유대관계와 유관기관과의 연결체계 확립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지역 내 행사에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이웃돕기 물품 기탁, 장학금 전달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또한,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영찬, 부녀회장 안교분)에서 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걷은 회비 50만원으로 화분 100개를 구입해 지역 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며 사랑의 화분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영찬, 안교분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작은 정성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새마을에서 앞장서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이 생극면 차곡리에서 농촌 일손돕기와 비누,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이 생극면 차곡리에서 농촌 일손돕기와 비누,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 같은 날,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 임직원 10여명이 생극면 차곡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비누, 화장지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 60박스를 차곡리 노인회에 기탁했다.

이날 방문한 봉사단 대표인 안준엽 국민행복재단 국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의 일손봉사를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한국거래소의 성장을 나눔으로써 다 함께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재단 창립 이후 10년간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과, 다문화‧한부모 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생계‧경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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