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초 소프트테니스부 제50회 전국소년체전 단체 3위 차지
수봉초 소프트테니스부 제50회 전국소년체전 단체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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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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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초 소프트테니스부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단체 3위를 차지했다.
수봉초 소프트테니스부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단체 3위를 차지했다.

수봉초등학교(교장 이순례) 소프트테니스부가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남자 단체전 3위라는 성과를 올렸다.

수봉초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 9~12일까지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박현서, 홍성주, 오세훈, 장해성, 전주성, 진성찬, 오세현, 박민호)를 차지했다.

수봉초는 4강에서 강원 봉래초를 만나 1세트의 아쉬운 패배 후 2세트에서 박현서, 홍성주 선수가 복식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결승 진출이 달린 3세트에서 아쉽게 패배하였으나 수봉초등학교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강 진출 및 3위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정성균 지도 코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기타 대회가 여러 차례 미루어지면서 선수들에게 가장 힘든 1년이었으나, 항상 열심히 훈련하여 3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 또한 항상 수봉초 소프트테니스부를 응원하고 지원해주시는 학부모님, 학교 교직원, 소프트테니스협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이순례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훈련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한 학생 선수들과 이를 위해 고되게 노력하신 코치와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3위라는 큰 성적은 학부모님과 운영위원님들의 응원, 총동문회의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수봉초 소프트테니스부는 2019년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 여자 단체전 준우승, 2020년 제41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단체전 3위,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단체전 3위, 2021년 제42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개인전 복식 3위, 4월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단체전 1위, 4학년 이하부 여자 개인전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충청북도에서 최강 소프트테니스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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