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농협(조합장 이명섭)은 27일 금왕읍, 생극면 일대 약 442ha(약 134만평)면적에 벼 병충해 드론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음성관내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방제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병충해의 확산방지 및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무인헬기 14대, 드론 2대가 투입됐다.
이명섭 조합장은 “드론을 통한 공동방제는 벼 병충해 방제작업시 농약살포로 인한 농약 중독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약제의 침투효과가 높아서 쌀의 품질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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