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농협(조합장 권태화)은 복숭아 산지 생산량 증가 및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소비촉진 및 가격안정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상생마케팅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전 후원식에는 하명곤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장, 지준섭 농협은행 부행장, 정경화 충청북도 농정국장, 권태화 감곡농협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할인행사는 충청북도,NH농협은행,(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후원금 6천만원으로, 소비자들에게 햇사레 복숭아,아리향 복숭아(3KG) 각각 3만박스의 물량(총 6만박스)을 박스당 1천원 할인하여 판매한다.
복숭아 주산지(음성,충주,영동,옥천)가 위치한 충청북도는 농협의 상생마케팅 행사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동참하기 위해 3천만원을 후원해 복숭아 소비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감곡농협 조합장 겸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장인 권태화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소비위축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에게 이번
상생 마케팅행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후원해주신 충청북도, NH농협은행,(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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