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용주차구획 표시 개선안'
'장애인 전용주차구획 표시 개선안'
음성군 상반기 군민제안 공모 채택
  • 음성뉴스
  • 승인 2011.06.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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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곡면 월정리 김후남씨가 제안한 장애인 전용주차구획 표시 개선안 그림
음성군이 2011년 상반기 군정발전시책 및 군민제안 공모 결과 감곡면 월정리 김후남씨가 제안한 ‘장애인 전용주차구획 표시 개선안’이 우수제안으로 채택됐다.


군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그 결과 총 26명이 38건의 제안을 수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제안자는 감곡면 월정리 김후식 씨이며, 상장과 부상으로 30만 원을 수상하며, 군민제안의 참여의욕 고취 및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 전원에게 1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제안내용은 ‘장애인 전용주차구획 표시 개선안’으로 주차장에 장애인구역표시가 멀리서 잘 보이지 않아 주차시점에 와서야 확인하고 다시 차량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 이를 개선하려는 방법으로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개선해 달라는 내용이다.


군은 선정된 우수제안의 군정 반영을 위해 예산확보 후 군에서 관리하는 공용주차장에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서길석 기획감사실장은 “2011년 하반기에도 7월부터 10월까지 군민제안 공모를 실시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정발전은 물론 군민의 참여행정 실현을 위해 제안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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