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음성군은 결핵환자관리 및 소집단 결핵환자관리, 결핵동거가족 검진율, 민간공공협력사업, 결핵정보통합관리시스템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2010년 6월 디지털 의료영상저장전달시스템(PACS SYSTEM)을 구축해 결핵환자의 신속한 진단으로 결핵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관내 결핵환자 관리를 위해 각종 예방사업 및 홍보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했고, 시스템을 통한 의료기관의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환자관리 및 조치에 신속하게 대처했다.
또한, 관내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등 소집단 결핵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시행해 추가 결핵환자 발생이 없도록 발빠른 조치를 통해 결핵전파 방지에 노력을 다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동섭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가족과 이웃에게 전염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완치되는 만큼 결핵의 조기발견과 지속적 치료가 필수적이며, 앞으로 음성군은 철저한 결핵환자 관리 뿐만 아니라 결핵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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