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음성지사, 양덕저수지 환경정화활동 실시
농어촌공사음성지사, 양덕저수지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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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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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음성지사와 삼성면이 양덕저수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한국농어촌공사음성지사와 삼성면이 양덕저수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석월애)는 지난 6일 음성군 삼성면 소재 양덕저수지에서 삼성면 행정복지센터, 충북지역본부 직원과 합동으로‘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공사 및 삼성면 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저수지 수질보호와 청정 농업용수 관리를 위하여 저수지 제당 내외, 수변 및 도로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였다.

바지선을 이용한 환경정화활동.
바지선을 이용한 환경정화활동.

특히 산책로(데크) 아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바지선을 띄워 쓰레기를 수거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지역 및 외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버리지 않고 되가져 가기 등 자연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도 병행하였다.

석월애 지사장은“양덕저수지 외 30개소 저수지에 수질 담당자를 지정하여 저수지 수질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연4회 정기적 수질조사로 고품질의 우수농산물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농업용수 수질현황을 파악하여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지사는 수변시설을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금정저수지 등 2지구 수질개선사업(사업비 62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수질개선사업은 농업용수 수질관리의 열린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수질오염 감시·신고를 할 수 있도록‘수질오염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오․폐수 무단방류, △가축분뇨 야적 방치, △저수지 또는 유입하천 주변에서의 불법세차, △유류, 폐용제 등에 의한 수질오염사고, △기타 쓰레기 등 오염물질 불법 투기 등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와 같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오염시킬 수 있는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한 지역 주민 누구나 신고(043-871-7353)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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