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이어 빈센조까지' 충주 한류 드라마 중심지 부상
'사랑의 불시착 이어 빈센조까지' 충주 한류 드라마 중심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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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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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충북 충주시가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를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빈센조 포스터.(충주시 제공)2021.2.27/©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지난해 한류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사랑의불시착'에 이어 한류스타 송중기를 앞세운 새 드라마 '빈센조'의 촬영지로 낙점되면서 새로운 한류 드라마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시는 tvN의 토·일드라마 '빈센조'를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류스타 송중기가 주연을 맡아 관심을 끈 ‘빈센조’는 지난 20일 1회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9.5%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대작이다.

특히 업계 1위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빈센조'를 제작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일본 전역에 '현빈앓이'를 가져온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사이기도 하다.

'사랑의 불시착'은 1년 가까이 일본 넷플릭스에서 '오늘의 종합 톱 10'에 꾸준히 오를 정도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드라마는 충주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는데, 실제 지난해 충주시 관광과에 드라마 촬영지를 취재하고 싶다는 일본 언론 문의가 잇따랐다.

이런 인기는 지난 2003년 '겨울연가' 이후 최고라는 평가가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하면 충주에도 일본 관광객이 몰려올 가능성이 높다.

시는 드라마 ‘빈센조’의 제작 지원으로 드라마 속에 지역의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노출한다는 계획이다. '사랑의 불시착'이 앙성면 비내섬이었다면, '빈센조'는 중앙탑 무지개길이나 수주팔봉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드라마도 넷플릭스로 전 세계에 공개한다.

'빈센조' 드라마 충주 촬영분은 14회(4월쯤) 이후에 송출할 예정이다.

14일 충북 충주시가 중앙탑 일원과 수안보족욕길이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탄금호.(충주시 제공)2020.4.1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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