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민 건설교통과장, 토목공학 박사학위 취득
최재민 건설교통과장, 토목공학 박사학위 취득
  • 음성뉴스
  • 승인 2021.02.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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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과장.
최재민 과장.

음성군청에 근무하는 최재민(50) 건설교통과장이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최재민 과장은 ‘SIS 매스틱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부착 및 변형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라는 논문으로 이달 18일 한국교통대학교로부터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2010년 박사과정에 입학해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11년 만에 거둔 결실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그는 논문을 통해 아스팔트 도로에 무엇보다 문제되는 동절기나 우천 시 포트홀 발생을 저감 시킬 수 있는 기능성 포장공법을 개발하고 도로 유지관리비 절감과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최재민 과장은 “박사학위 취득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로 공직생활에 임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재민 과장은 1996년 토목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지역개발팀장, 하수도팀장, 전략사업팀장 등을 거쳐 지난 1월 사무관으로 승진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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