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꽃 새싹학교 1년차인 감곡초등학교(교장 추병옥)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과 함께한 예술교육 활동과 언택트 합창 영상을 제작하여 발표하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하면서도 예술꽃 새싹학교로서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진행하였다. 1인 1악기 활동, ‘감수성음악/보이는음악/이야기음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예술꽃 수업, 학생 예술 동아리 활동 등 학생들의 수업 참여 모습을 영상 속에서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영상에는 예술꽃 새싹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가 직접 작사·작곡한 <행복>을 부르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았다. 학생들이 집에서 스스로 촬영한 노래 영상을 모아서 만든 이 영상 속에는 마스크를 벗은 아이들의 환한 미소가 돋보인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학생은 “올해에는 예술제를 못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사라져서 친구들과 함께 악기 연주도 하고 노래도 마음껏 부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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