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연 이장협의회장, 제3회 자랑스러운 소이면민상 수상
이재연 이장협의회장, 제3회 자랑스러운 소이면민상 수상
  • 음성뉴스
  • 승인 2021.01.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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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소이면민상을 수상한 이재연 이장협의회장(왼쪽)과
자랑스러운 소이면민상을 수상한 이재연 이장협의회장(왼쪽)과 전동혁 소이면장.

음성군 소이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제3회 자랑스러운 소이면민상’ 수상 대상자로 이재연 소이면 이장협의회장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재연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소이면 비산1리 이장을 역임하면서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군 행정과 지역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2017년부터는 소이면 이장협의회장으로 취임해 각 마을의 이장과 함께 단합해 면정 홍보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주민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여름 기록적인 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이장협의회를 주축으로 소이면 주요단체와 함께 음성군에 수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이면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이면민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이재연 이장협의회장은 “소이면민들께서 주시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소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재연 이장협의회장은 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과 개인 사비 100만원을 더해 총 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한편, 소이면민상은 지난 2018년부터 소이면기관단체장협의회와 소이면 행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매년 소이면 발전에 기여한 1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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