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0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음성군, 2020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코로나19 대응성과분야에서 좋은 평가 받아
  • 음성뉴스
  • 승인 2020.11.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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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26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0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에서 코로나19 대응 성과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분야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과 삶의 질 향상,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관과 농업인을 시상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했다.

주요 경진내용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음성군에서 추진한 우수성과와 농업인·소비자 등을 위해 추진한 사업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대응 전략 등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품질인증 농촌교육 농장인 푸르미 농장과 선돌메주농원의 농촌체험·관광사업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교육과 체험장 운영 상황을 수시로 확인했다.

또한, 생산농산물과 가공품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18년 농산자원 농외소득화 시범사업장인 달꽃농원 가공품을 ‘농사로’ 누리집에 홍보하고, 오프라인 이벤트인 ‘덕분에 챌린지’를 릴레이로 추진해 코로나19 관련업무 종사자인 보건소 직원 5명을 대상으로 치유 체험 하우스인 비채원(원남면 상당리 소재)의 치유음식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뿐만 아니라 제휴 카드사와의 협업으로 농촌관광할인 지원사업에 참여해 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관광지 홍보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촌진흥사업 경진대회에서 코로나19 대응 성과 분야 우수상을 받게 된 것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농업인을 위해 일해달라는 메시지”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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