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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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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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센터장 박용훈) 독거 어르신들에게 간단하면서도 저비용 재료를 이용하여 영양 가득한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을 10월 19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요리체험 프로그램은 독거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코로나 19로 인해 정서적 으로 지친 일상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지역상권의 어려움을 동시에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생활지원사들의 요리 실력과 레시피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가정을 주1회 방문하여 1대1로 직접조리를 도와 드린다.

간단재료 영양가득 요리체험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이용자 중 직접조리의 어려움을 갖고 있는 57명을 선정하였으며, 프로그램 후에도 평소 요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양념통과 기본양념 10종(설탕,소금,고춧가루,깨소금,간장,참기름 등)을 제공한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박용훈 센터장은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 어르신들에게 노화에 따른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적절한 식사량을 확인함으로서 서비스 이용자들의 식사관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셀프조리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양가득 사랑 듬뿍 담은 음식을 드시며 지친마음을 서로 보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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