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공예 전(展), 평화의 숨결을 불어넣다!』
『유리공예 전(展), 평화의 숨결을 불어넣다!』
반기문 평화기념관, 제6회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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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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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기획전시 '유리 공예 전 평화의 숨결을 불어넣다가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제6회 기획전시 '유리 공예 전 평화의 숨결을 불어넣다가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반기문 평화기념관(이하 평화기념관)에서 제6회 기획전시 『유리 공예 전(展), 평화의 숨결을 불어넣다!’』 를 내년 2021년 2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제한적 관람을 추진한 것으로, ▲이탈리아 무라노(Murano) 유리 화병 ▲스페인 라 그란자(La Granja) 왕립 유리 합 ▲엘살바도르 페르난도 요르트(Fernando Liort)의 토르고즈 조각상 ▲크리스탈 지구볼 콜렉션 등 유리 공예 작품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평화기념관 관계자에 따르면, 뭉치지 않는 까끌까끌한 ‘모래’가 ‘유리’라는 새로운 물질로 재탄생해 △예술 △과학 △통신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하고 있음을 관람객들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깨지기 쉬운 유리의 속성을 ‘평화’와 연결해 우리 주변의 평화를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지켜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우리 일상의 소소한 평화에 대해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기며, 세계 각국의 평화와 화합을 소망하는 사람들의 숨결이 담긴 유리 공예 작품을 통해 맑게 반짝이는 평화의 세계를 관람객들이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6시(입장마감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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