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반병옥이 자연이 선물한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아 선보이는 소박한 작은 전시회 제5회 반병옥 개인전 「시골살이」가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2층)에서 열리고 있다.
30여년 만에 고향 음성군 소이면으로 귀촌한 반 작가는 그동안 시골 생활을 하면서 주위의 산과 들, 나무, 꽃 등 자연 풍광을 담은 작품 ‘풍년을 기원하며’, ‘바람부는 날’, ‘시골집 뒤뜰’, ‘5월에’ 등 13점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에서 퇴직한 이재헌 씨의 내자이기도 한 반 작가는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면서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동상, 충북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대한민국 회화대전 동상,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동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음성문화예술회관 2회, 청주 예술의전당 2회 등 모두 4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이밖에 약력으로는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보타니컬아트 강사, 청주 사생회, 이연회, 구성작가회 회원, 음성미협, 충북미협, 한국미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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