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행복동행’경로당 환경개선 추진
한국동서발전,‘행복동행’경로당 환경개선 추진
음성군 내 경로당 15곳 대상 고령자 친화적 시설 보강
  • 음성뉴스
  • 승인 2020.10.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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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행복동행 경로당 환경개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행복동행 경로당 환경개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음성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복동행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음성천연가스복합발전 주변지역인 음성·소이·원남 3개 읍면 내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손잡이, 이동이 가능한 입식마루(긴 의자를 방 벽면에 설치하는 방식)를 설치하고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등 경로당 시설을 보강, 개선*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3개 경로당(소이면 비산1리, 음성읍 읍내7리, 원남면 하로1리)의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6일 비산1리 경로당(음성군 소이면 소재)에서 ‘행복동행 경로당 1~3호’의 준공식을 시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이영조 동서발전 음성그린추진실 사업관리부장, 이재연 소이면 이장협의회장,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박용훈 충북음성자활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올 연말까지 앞서 준공한 3개 경로당을 포함 총 15곳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1년에는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30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고령자 친화적 환경개선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음성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의 문화 생활공간인 경로당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자 등 지역민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음성군 내 ‘찾아가는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 ‘찾아가는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및 ‘추석맞이 지역 농산물 구매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전달사업’ 등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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