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월 25일 고향주부잔치방과 함께 명절 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추석 정 나누기 행사는 코로나19를 고려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없이 복지관 자체적으로 진행되었다.
명절 정 나누기 행사는 고향주부잔치방에서 직접 만든 송편 후원과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만든 명절음식을 각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였다.
추석 명절 정 나누기 행사에서 만든 명절 음식과 선물세트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44명의 장애 가정에 방문하여 전해졌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방문하면서 온도 측정을 하고, 명절은 어떻게 보내시는 지, 불편한 점은 있으신지 코로나 19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을 만나 정서적 지지를 하였다.
대소면의 김모씨은 “코로나로 인해 자유롭게 외출하거나 밖에서 지인들과 만나는 것에 불편함이 있다.”며 “복지관에서 명절기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큰 힘이 된다.”고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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