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유병자 보험 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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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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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삼 보험119 대표.
유영삼 보험119 대표.

KB손보 유병자보험에 탑재된 진단·수술 담보가 일제히 '보장 강화'로 파격 변모하며 재부상했다.
10일 업계 및 상품전문가들에 따르면, KB손보 유병자 간편심사보험과 일반 종합형보험의 보장 경계가 무너질 조짐이다.

내용을 보면 ▲표적항암약물치료비 3000만~5000만원 ▲항암방사선치료비 최대 1000만원 ▲항암약물치료비 최대 1000만원 ▲암진단비 3000만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 최대 1000만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수술비 최대 1500만원 ▲5대기관질병수술비 뇌/심 관혈 3000만원 ▲101대질병수술비 최대 600만원 ▲21대질병수술비 최대 400만원 ▲新질병 1~5종수술비 1000만원 ▲질병수술비 30만원 등을 위시, 'KB슬기로운간편건강보험(3·3·5)' '간편건강보험과건강하게사는이야기(3·2·5)'가 매서운 광풍을 일으키고 있어서다.

유병자보험임에도 보험기간 중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을 비롯 5대 보험사고 발생시 향후 납입해야 할 보장보험료를 면제, 이미 납입한 보장보험료도 돌려준다.

가령, 'KB슬기로운간편건강보험' 가입 2년이후 표적항암치료시 최대 7000만원(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합산 2000만+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5000만원)의 보험금과 더불어 그간 낸 보험료과 앞으로 낼 보험료까지 페이백 받을 수 있다. 유병자를 타깃한 뇌·심플랜도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발산한다.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 최대 1000만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수술비 최대 1500만원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5대기관질병수술비·101대질병수술비·21대질병수술비·新질병1~5종수술비·질병수술비를 합산, ▲스텐트삽입술시 최대 4780만원 ▲부정맥·심부전·기타형태의 심장병 수술시 최대 5030만원(비관혈 수술 2280만원)을 보장하고 있는 것. 

KB손보 측은 "유병자보험이지만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의 경우 90일 면책기간 없이,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수술비는 90일 면책·감액기간 없이 즉시 보장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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