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자매도시 강동구청, 수해 구호물품 기탁해
음성군 자매도시 강동구청, 수해 구호물품 기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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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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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자매도시인 서울 강동구청이 10일 수해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사진
음성군의 자매도시인 서울 강동구청이 10일 수해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사진 왼쪽으로부터 강동구청 김길형 대외협력팀장, 김용환 총무팀장, 신형근 음성부군수, 이순원 행정과장.

서울특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은 지난 1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음성군을 방문해 수해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체온계 20개 ▲탁자 10개 ▲생수 1000개 ▲컵라면 480개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물품으로 쓰일 예정이다.

신형근 음성부군수는 “음성군의 자매도시인 강동구청에서 구호물품을 기탁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과 서울시 강동구청은 지난 1999년 3월 자매결연 체결 후 도·농간 어린이 문화체험 교류행사 등으로 양 자치단체 간 우호와 협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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