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장병욱)은 코로나19 상황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을 도와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12일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솔찬 자원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솔찬 자원봉사단」은 코로나19바이러스는 물론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조직되었으며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43명으로 구성되었다.
‘솔찬’은 지난 5월 음성 관내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캐릭터 공모전 최우수작인 '솔찬이'의 이름을 딴 것으로 깨끗한 음성교육을 상징한다.
「솔찬 자원봉사단」은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음성관내 유, 초, 중, 고 중 코로나19대응 학교교육활동지원 신청교 6교에 발열체크 및 시설방역과 청렴홍보로 그 활동을 시작하며, 앞으로 음성 관내 학교 및 교육현장중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음성교육지원청 장병욱 교육장은 “몇 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무더위까지 겹쳐, 학교현장에서는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작지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안전하고 깨끗한 다올찬 음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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