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경대수 후보는 선거 이틀째인 3일 아침 충북혁신도시에서 진천군, 음성군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아침 인사로 하루를 시작했다.
경대수 후보는 “경적을 울리면서, 차 창문을 내리면서 힘내라고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주민들이 계셔 큰 힘이 난다”면서 “혁신도시 정주여건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더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대수 후보는 앞서 혁신도시 정주여건 확중과 기존 원도심 상생발전이라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소방복합치유센터에 최고 수준의 의료진, 시설, 장비 구축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추진, ▲혁신도시에 교육·문화·체육·청소년·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공급 확대, ▲주차장, 전기통신 지중화, 버스 노선 부족 문제해결, ▲충북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변경, ▲핵심 공공기관 추가 이전, ▲덕산, 맹동 등 기존 원도심 일원에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 확충, ▲택지개발 등을 통해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대수 후보는 오후 증평 시내에서 주민들께 인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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