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중부 3군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경대수 현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14일 미래통합당에 따르면 도내 지역구 중 제천·단양과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총선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이 실시됐다.
이번 경선은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중부3군은 현역인 경대수 의원(51.3%)이 이필용 전 음성군수(48.7%)에 승리, 3선 도전에 나섰다.
제천·단양은 엄태영 전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이 박창식 전 의원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통합당은 도내 8개 지역구 후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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