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잇따른 코로나-19 기부 물결 확산
음성군, 잇따른 코로나-19 기부 물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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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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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자율방범연합대에서 음성군에 코로나 19 위문품을 전달했다.
음성군자율방범연합대에서 음성군에 코로나 19 위문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 음성군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유진철)에서 9일 군 재난종합상황실과 보건소를 방문해 과자, 생수,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

위문품을 전달한 유진철 음성군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은 “일선에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 맹동 혁신도시 소재 거성호텔(회장 오만근)에서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오만근 거성호텔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또한 코로나 사태 극복 운동에 동참하려는 익명의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관내 익명의 지역주민이 10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또 다른 익명의 지역주민이 9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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