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에 김석중(60) 전 음성군행정복지국장이 선임됐다.
음성군체육회는 지난 25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출에서 김석중 전 국장을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선출했다.
김석중 신임 사무국장은 2020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말까지 2년간 근무하게 된다.
김 국장은 1979년 7월 음성군 삼성면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지난 2019년 6월 명예퇴임까지 근 40년간 음성군청에서 근무했다.
음성군청에서는 문화체육공보계장, 비서실장, 행정과장, 음성읍장, 경제개발국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노모를 모시고 있으며 부인 정창숙(59)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김석중 사무국장은 “부족하지만 음성군체육회 발전과 체육인 저변확대는 물론 체육인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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