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연속 흑자 경영, 경영평가 우수조합으로 우뜩
13년 연속 흑자 경영, 경영평가 우수조합으로 우뜩
음성신협 21일 제34차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 음성뉴스
  • 승인 2020.02.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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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모 음성신협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성명모 음성신협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음성신협 제34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음성신협 제34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성실하고 착실한 경영으로 13년 연속 흑자 경영, 6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된 음성신협(이사장 성명모) 제34차 정기총회가 2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천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원배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이상정 도의원, 서효석, 임옥순 군의원, 박태규 음성읍장, 서장원 외식업음성군지부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정기총회는 제1부 기념식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이사장 기념사 등에 이어 제2부 본의회에서 부의안건으로 2010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19년 결산(안)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2020년도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의 건, 정관변경(공동유대 일부 확대)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의결된 정관변경(공동유대 일부 확대) 건은 현재 정관 제8조 조합원은 음성군 전체로 되어 있는데 충북 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면)는 생활권은 하나인데 2개군이 양분화되있어 음성신협 조합원이 충북혁신도시 진천군 덕산읍으로 이사하면서 비조합원으로 되어 공동유대를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 공동유대를 일부 확대하고자 진천군 덕산읍을 포함시켰다.

음성신협 제34차 정기총회가 2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음성신협 제34차 정기총회가 2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음성신협은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2019년말 535억원의 자산에 2억7천만원의 흑자를 달성하여 출자배당 3.33%와 이용 고배당 2.0%를 포함하여 총 5.33%를 배당함으로써 13년 연속 흑자에 10년 연속 배당과 4년 연속 이용고배당을 실시하는 값진 결과를 거두었다.

또한 음성신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장학금 지급, 소년소녀 가장돕기, 독거노인돕기, 불우이웃돕기, 문화체육행사 지원 등을 통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6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었다.

음성신협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경영과 조합원 최우선 정책으로 2020년에는 최우수 신협을 위해 이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성명모 음성신협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풍요 그리고 총명함과 부지런함을 뜻하는 쥐띠해를 맞이하여 조합원 여러분 가정마다 행복과 사랑이 넘쳐나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성명모 이사장은 “음성신협은 지난해에도 535억원의 자산과 2억7천3백만원의 흑자를 달성하였으며 13년 연속 흑자에 10년 연속배당과 4년 연속 이용고배당을 실시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며 “올해에도 내실있는 경영과 조합원 최우선 정책으로 2020년에는 최우수 신협을 위해 우리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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