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동헌)에서는 20일 음성읍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0년 설맞이 떡썰기 나눔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떡설기 나눔봉사는 2019년도‘사랑의 좀도리 쌀 모음’ 행사에 모은 쌀42.5가마니로 실시됐다.
떡썰기 행사에는 음성관내 자원봉사자들과 청소년봉사자, 기업체봉사자 등 500명이 참여하여 떡썰기와 아울러 포장까지 한 다음 9개 읍면 소외계층 3천가구에 전달된다.
이사업은 한 해 동안 각 봉사단체 및 종교단체, 유관기관, 개인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좀도리쌀을 봉사센터에서 수거한 다음 가래떡으로 가공 한 후 떡썰기 봉사를 실시했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민들이 동참하여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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