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되어야
삼성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되어야
2020년 음성군수 삼성면 방문 및 군민과의 대화
  • 음성뉴스
  • 승인 2020.01.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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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가 삼성면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삼성면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무현 이장 등이 음성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이무현 이장 등이 음성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2020년 음성군수 삼성면 방문 및 군민과의 대화가 14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기창 도의원, 김영호, 최용락 군의원, 김정묵 면장, 정의철 삼성농협조합장, 우병현 노인분회장, 김남국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삼성면지역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선정2리 이무현 이장, 채오병, 정우석씨 등이 음성군수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음성군수 삼성면 주민과의 대화.
음성군수 삼성면 주민과의 대화.

이어서 진행된 2020년 삼성면 추진 주요사업 설명에서 ▲삼성-대소간 지방도 확포장사업(274억원) ▲삼성면 덕정리 401번지 일원 삼성 덕정지구 도시개발사업(454억5천만원) ▲삼성복지회관 건립(89억원) ▲덕정, 천평리 일원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35억원) ▲모래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00억원) ▲성산 자영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49억5천만원) ▲미호천 선정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223억원)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50억2천만원) ▲삼성면 일원 청정에너지 도시가스 공급(12억5천만원) ▲삼성초 명상숲 조성(6천만원) ▲하이텍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발전협의회 임종석 사무국장이 금왕-삼성간 지방도 확포장사업 조기추진을 건의했다.

군에서는 2019년 용역비 2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2021년 공사를 착공하겠다고 답변했다.

심용식 시장상인회장은 삼성면 주요 지역이 외국인들의 쓰레기 불법투기로 주변환경오염이 되고 있다며 CCTV 설치와 복지회관 신축 부지 옆 사유지를 매입하여 주차장 설치를 건의했다.

군에서는 주공아파트 입구는 지난 12월에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공용주차장 K마트 주변과 시장통 경희한의원 입구 등 2개소는 금년 사업분으로 검토하여 설치할 계획이며 복지관 주차장 설치는 연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권혁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삼성오거리(프린스 모텔 주변)가 현재 신호체계로 교통체증이 있다며 회전로타리로 설치하여 줄 것으로 건의했다.

이에 군에서는 회전교차로 설치기준에 의한 회전부 설계속도 30㎞(세미트레일러)로 할 경우 프린스모텔 등 지장물 편입이 예상됨으로 검토결과 추진에 불가할 것으로 판단되나 전문기관에 회전교차로 설치기준 부합여부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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