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실시하는 음성군 첫 민간체육회장 선거는 최종봉(65·금왕골프연습장 대표)씨가 단일 후보로 등록하여 무투표 당선됐다.
음성군체육회는 6일 음성군 첫 민간체육회장 선출을 위해 4∼5일 이틀간 후보 등록을 마친 결과 최종봉씨가 단일 후보로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음성군체육회는 단독후보 등록으로 선거를 하지 않고 선거일인 1월 15일 오후 2시30분 음성체육관에서 당선증을 교부하기로 했다.
최종봉 초대 음성군민간체육회장 임기는 1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날까지이다.
최종봉 회장은 대서초등학교, 장호원 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다녔다.
주요 경력으로는 현재 금왕골프연습장 대표로 재직하고 있으며 인천JC지구 10대 회장, 진양산업가스 대표, 여주 컨트리클럽 상무이사, 인천해병전우회 연합11대 회장, 인천시재향군인회 14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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